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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론트 071 블랙 토트백을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를 담은 글입니다. 저자는 토트백의 포멀한 디자인, 촉감, 크기, 수납공간 등에 대해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론트 브랜드의 다른 제품도 구매하였으며, 앞으로도 애용할 브랜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론트 071 블랙 토트백을 찾기까지
슬랙스, 셔츠, 구두, 코트와 같은 포멀한 느낌의 옷들에 걸맞는 가방을 찾다가 토트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션 유튜버가 추천하는 아이템 중에서 고르는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따라서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추천했던 토트백들을 엑셀에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는 그중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론트의 071 블랙 토트백'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판매가는 207000원이었지만, 작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론트 071 블랙 토트백 선정 이유
일단 저는 겉으로 튀지 않으면서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이를 만족하는 토트백이 론트였다. 론트 071 블랙 토트백은 손잡이에 달린 고리 디자인이 튀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냅니다. 또한 가방 표면의 광택이 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상단에 있는 제품과 사이즈가 비슷하여 대중에게 알맞은 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에는 토트백의 크기를 cm로 자세히 적어놓았지만 솔직히 가늠하긴 어려웠고 15인치 태블릿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라고 소개한 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론트 071 블랙 토트백 사용 후기
손잡이가 손에 착 감깁니다. 토트백 표면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광택감도 내가 예상했던 정도였습니다. 크기도 적당했으며, 예상대로 포멀하며 절제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대만족이었습니다. 토트백 입구는 자석 단추로 열고 닫을 수 있었는데, 구입하고 1년이 지났음에도 매우 잘 작동합니다. 가방 안쪽 지퍼 또한 고장없이 매끄럽게 열고 닫힙니다. 지퍼로 열고 닫는 수납공간 맞은 편에 또 하나의 수납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지퍼나 단추로 열고 닫는 곳이 아니라 계속 열려있는 포켓이라서 자주 사용하는 립밤이나, 알약을 넣고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토트백 구매 이후 론트 브랜드의 니트도 구매하게 됐으며, 이 역시 저에게 감동을 주는 착용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애용할 브랜드입니다.